꿀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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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통계로 보는 고령자 1인 가구




최근 통계청에서 ‘시니어’를 주제로 작성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.





21년 기준, 전체 우리나라 인구수는 약 5천 2백만 정도 되는데요,


그 중 65세 이상은 전체 인구의 약 16.5%, 2025년에는 20.3%로 초고령사회로 진입 예정이며,


이미 전남, 경북, 전북, 강원도의 경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이기도 합니다.



65세 이상 중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얼마나 될까요?





전체 473만 2천 가구 중 약 35.1 % 정도가 혼자 사는 1인 가구입니다.


2037년에는 2021년 현재의 2배 수준인 335만 1천 가구, 2047년에는 405만 1천 가구에


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



혼자 사는 고령자와 65세 이상 인구의 특징 및 차이점은 무엇일까요?





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


혼자 사는 고령자는 전체 고령자에 비해 전반적인 생활 및 가정생활에서의


스트레스 인식정도가 4%p 이상 낮습니다.


그러나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중은 오히려 혼자 사는 고령자가 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




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거나 정부 및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생활


65세 이상 가구와 혼자 사는 고령자 모두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하는 것은 공통점이나,


혼자 사는 고령자가 정부 및 사회단체의 지원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이


전체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.





노후 준비 미흡


혼자 사는 고령자 3명 중 1명(33.0%)만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


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36.0%로 가장 많았고,


그 다음으로 예금·적금(31.2%), 부동산 운용(11.8%) 순이며


이외 사적, 기타 공적연금, 퇴직 급여 등이 있습니다.





초고령사회는 더 이상 새로운 문제가 아닙니다.


2050년 우리나라 고령화 비율은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
행복한 시니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강화와 지원이 절실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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